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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봇, 삼성생명 뚫었다…실버케어 로봇 실증 확대

에브리봇 2026.07.2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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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노블라이프 R&D센터 진출…시니어 데이터 확보 본격화
휴머노이드·케어로봇 현장 검증…실버타운·요양병원 공략

[녹색경제신문 = 김지윤 기자] 에브리봇이 KB골든라이프케어에 이어 삼성생명 자회사인 삼성노블라이프까지 실버케어 로봇 실증 대상을 확대하며 시니어 헬스케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실제 시니어 생활환경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품을 고도화하고, 실버타운과 요양병원 등으로 사업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22일 에브리봇은 삼성생명의 100% 자회사인 삼성노블라이프와 시니어 케어로봇 실증 협력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삼성노블라이프는 삼성생명이 설립한 시니어 리빙·케어 전문 자회사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이 운영해온 프리미엄 실버타운 '삼성노블카운티'를 최근 인수·통합했으며, 시니어 리빙·케어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전담 R&D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실증은 해당 R&D센터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에브리봇은 삼성노블라이프가 보유한 시니어 리빙 시설에서 실제 고령층과 로봇의 상호작용 데이터를 확보하고, 사용 편의성과 성능을 검증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실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케어로봇 개발을 추진한다.

에브리봇은 앞서 KB금융그룹의 시니어 케어 전문기업 KB골든라이프케어에서도 케어로봇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삼성노블라이프 협력을 통해 실제 고령층이 생활하는 공간에서 데이터를 축적하고, 이를 기반으로 실버타운과 요양병원 등 시니어 헬스케어 시장 전반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에브리봇은 '피지컬 AI 연구소'를 중심으로 차세대 케어로봇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코스모로보틱스, 의료법인 메디피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헬스리안 등과 협력해 AI 기반 재활·케어 로봇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나사렛대학교와도 재활복지 분야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김지윤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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